친절한 SQL튜닝 공부를 시작하면서

1. 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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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공부하기로 결심한건 불과 삼일전이다.

나는 최근에 SQLD를 취득했고, 취업 상담에서 혹시 회사에 취업할 때, SQLD와 같은 시험 자격이 도움이 되냐고 질문하였다.

돌아온 답변은 아니다. 라는 결론이었다.

정량적인 시험으로, 그 사람이 점수만 따서 합격한 것인지 정말 그 사람이 그에 관해 지식이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게 그 이유였다.

 

다른 사람이 혹시 그렇다면 SQLP와 같은 시험은 어떻느냐고 물어보았다.

그에 따른 상담관의 답변은 아래와 같았다.

"취업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. SQLP는 정성적인 시험으로 실제로 그 기술을 익히고 자유자재로 쓸 줄 알아야 합격한다. 우리는 그런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은 높게 평가한다."

 

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평소에 내가 너무나도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.

이 자격증을 따면 취업할 수 있겠지. 이 기술을 사용한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제출한다면 합격확률이 올라가겠지? 와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.

 

그래서 나는 SQLP에 도전하기로 했다.

그 준비를 친절한 SQL 튜닝을 통해 시작하려고 한다.

물론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, 그래도 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시켜가면서,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한 지식을 쌓는다고 생각하면 잃을 게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.

 

매일 하루에 한번씩 글을 올리진 못하더라도, 생각날 때마다, 공부할 때마다 SQL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나갈 것이다.

 

2. 공부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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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책을 펼친다.

2. 한 장을 다 읽는다.

3. 블로그 글쓰기를 누른다.

4. 다시 책을 보면서, 내용을 이해해 가면서 정리한다.